펌 후 손상 모발 케어 팁과 관리법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위해 펌을 하고 나면 한동안은 기분이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발이 푸석해지고 끝이 갈라지는 손상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곤 합니다. 펌 시술 과정에서 사용하는 약제와 높은 열은 모발의 단백질과 수분을 앗아가기 쉽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펌 후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는 실전 모발 케어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펌 직후 샴푸 시간과 미온수 세정의 중요성 펌을 한 직후에는 컬이 고정되고 모발 내부의 결합이 안정화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시술 후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는 샴푸를 피하는 것이 컬의 유지력과 모발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사진: Pexels - Oleskandra Biliak 또한,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지나치게 열어 수분 손실을 가속화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미온수로 세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집에서 실천하는 펌 모발 홈케어 수칙 손상된 펌 모발은 큐티클층이 열려 있어 내부 수분과 영양분이 쉽게 빠져나갑니다. 따라서 매일 하는 모발 케어 루틴이 매우 중요한데요. 다음 생활 수칙을 실천해 보세요. 약산성 샴푸 사용: 알칼리화된 펌 모발의 pH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트먼트 방치 시간 지키기: 샴푸 후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뒤 딥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5~10분 정도 방치해 영양을 공급해 주세요. 찬바람으로 건조: 수건으로 머리를 문지르며 털지 말고 살살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드라이어의 찬바람이나 미풍으로 컬을 살려가며 말려줍니다. 3. 세정 시 사용하는 '물'부터 바꾸는 스마트한 모발 케어 많은 분들이 샴푸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바꾸는 데는 신경을 쓰지만, 정작 모발에 가장 많이 닿는 '물'의 중요성은 놓치기 쉽습니다. 수돗물 속에 남아있는 잔류 염소나 금속 성분은 민감해진 두피와 손상된 모발을 더욱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