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손상을 줄이는 올바른 세정 습관
매일 하는 샴푸지만, 의외로 잘못된 세정 습관 때문에 두피가 자극받고 모발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싼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해도 찰랑이는 머릿결이 되지 않는다면 가장 기본인 '세정 습관'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두피 건강을 지키면서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올바른 샴푸 및 세정 방법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미온수 사용과 충분한 '애벌 헹굼' 샴푸를 하기 전, 물의 온도와 헹굼 단계는 두피케어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의 필요한 유분까지 앗아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온과 비슷한 36~38도 정도의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Pexels - Wayne Fotografias 또한, 샴푸를 바르기 전 최소 1~2분 동안 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셔주는 '애벌 헹굼'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만으로도 모발에 붙은 먼지와 노폐물의 상당 부분이 씻겨 내려가며, 샴푸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잘 나게 되어 모발 마찰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거품을 먼저 내고 손가락 지문으로 마사지하기 샴푸 원액을 두피에 직접 문지르는 습관은 두피 자극의 주원인이 됩니다. 올바른 세정 습관을 위해서는 손바닥에서 먼저 풍성한 거품을 낸 뒤 두피와 모발에 도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정 시에는 손톱이 아닌 손가락 지문 부위를 이용하여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해 주세요. 손톱으로 두피를 긁으면 미세한 상처가 생겨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모발 부분은 비벼서 씻기보다는 거품을 쓸어내리듯 부드럽게 닦아내야 모발 표면의 큐티클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깨끗한 물과 이온수를 활용한 꼼꼼한 마무리 샴푸 후 남아있는 잔여물은 두피 트러블과 모발 손상의 큰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거품을 씻어낼 때는 샴푸를 한 시간보다 더 꼼꼼하게 헹궈내야 합니다. 특히 귀 뒷부분이나...